10월8일 KBO 두산 롯데

◈두산

브랜든 와델(10승 3패 2.75)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델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멋지게 극복해 낸바 있습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가 매우 좋고 9월 3일 롯데 원정 역시 6이닝 무실점 승리였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윌커슨 상대로 터진 양의지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두산의 타선은 급격한 타선의 부진을 꽤 심각하게 느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A급 투수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은 어쩔수 없는 약점일듯. 6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불펜 투수 김동주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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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찰리 반즈(11승 9패 3.29)가 시즌 12승에 도전합니다. 3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반즈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최소한 QS 이상의 호조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두산 상대로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일 정도로 이번 시즌 두산에게 매우 강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6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을 줄이는게 가장 중요할듯. 일단 알칸타라를 완파해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분명히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긴 하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휴식이 최고의 보약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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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입니다. 투수전의 가능성이 꽤 있는 편. 게다가 두 투수 모두 상대 전적이 대단히 좋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즈는 4경기 연속 4일 휴식후 등판이고 이번 경기는 피곤함이 터질때가 되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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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2.5 롯데 승

[[U/O]] : 6.5 언더 ▼